전체 글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과 하위권 독학재수 성공 후기 (3) 무슨 전형으로 갈까?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번 포스팅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재수를 할까(독학/학원/기숙)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번에는 '어떤 전형을 준비하는 게 좋을까?' 에 대해 짧게 써보려고 합니다. 제목에도 써뒀지만 저는 '하위권' 재수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은데요. 저의 케이스를 말씀드리자면, 저는 학창시절에 그리 성실하지는 않았던 학생이었습니다. 당연히 내신도 높지 않았어요. 그랬기 때문에 수시로는 노려볼만한 전형이 논술밖에 없었죠. 활동이나 수상경력이 적었던 건 아니지만, 학종을 쓸 자신은 없었구요. 그래서 저는 수시 논술 + 정시 를 준비했답니다. 결국은 정시로 대학에 갔구요 ㅎㅎ 물론 제 케이스가 정답은 아니고, 여러분들의 목표와 가지고 계신 무기에 따라 방법은 달라질 수 있답니다. 하지만 만약 '저는 고등학교 .. 문과 하위권 독학재수 성공 후기 (2) 나에게 맞는 재수 방법 안녕하세요, 지난 포스팅에서는 재수를 결정하신 이상 흔들림 없이 나아가셔야 한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럼 이런 의문이 드시겠죠. “뭐부터 준비해야 하지?” 오늘 이 글에서는 여러분들에게 맞는 재수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재수를 하는 데에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제가 한 것처럼 독학 재수를 할 수도 있고, 기숙학원에 다닐 수도 있으며, 재수학원에 등원할 수도 있습니다. 재수 방법은 이렇게 독학(학원 안 다님), 기숙학원, (기숙사형이 아닌) 재수학원 세 가지로 나뉩니다. 그럼 지금부터 각 방법의 장단점을 살펴보겠습니다. 1. 독학 재수 1) 장점 - 저렴한 비용 먼저 독학 재수의 가장 큰 장점은 ‘비용이 크지 않다’는 점입니다. 재수학원을 알아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월 100은 기본으로.. 문과 하위권 독학재수 성공 후기 (1) "재수 할까요, 말까요?" 전국 모든 수험생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분들의 노력과 의지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는 몇 년 전, 1년간의 독학재수 끝에 첫 수능 당시에는 꿈도 못 꿨던 학교에 입학을 한 어느 선배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이런 제 경험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서입니다. 특히 현재 성적은 하위권이지만 1년동안 도전해서 더 나은 성적을 받고자 하는, 고등학교 시절 특별히 해둔 것이 없어 아마도 논술/정시를 노려야 하는 후배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았거나, 그날 하루 운이 안 좋아서 시험을 망쳤거나 등등 다양한 이유로 재수를 고려하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재수를 할까? 말까 하는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죠. 재수를 안 하고 안정 지원해서 가자니 미련.. 이전 1 다음